지역 · 서울 은평구

은평구 우리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 도입 및 민간 고용 확대 성과 인정받아
  • 민간 병원 3곳과 연계, 장애예술인 18명 고용 추진 성과
문화예술로 연 장애인 고용의 문, 은평구 우리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문화예술로 연 장애인 고용의 문, 은평구 우리장애인복지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이 지난달 29일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복지관이 장애예술인 맞춤형 일자리를 도입하고, 병원 등 민간 기업과 연계해 장애인 고용을 꾸준히 넓혀 온 결과다.

복지관은 올해 강북삼성병원 ‘온기앙상블2’, 성애병원 ‘성애앙상블’, 광명성애병원 ‘광명성애앙상블’과 연계해 기관별 6명씩 장애예술인 18명의 고용을 추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3명 늘어난 규모다.

구는 앞으로도 병원 등 기업과 협력을 넓혀 장애예술인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 같은 민간 고용의 바탕에는 2023년 도입한 ‘문화연계형 복지일자리’가 있다. 문화예술 분야의 특성을 반영해 장애예술인이 예술 활동을 직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자리다.

복지관은 민관 협력으로 구축한 ‘은평구 장애인 교육-복지-고용 연계서비스’를 통해 강사 파견과 악기 대여도 지원했다. 이렇게 실력을 쌓은 장애예술인들은 매년 20여 차례 지역 행사 무대에 오르고 있다.

한편 복지관은 2020년 11월 개관 이후 장애인의 안정적인 고용 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해 왔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장애인 147명이 다양한 직무에 참여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장애인이 일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특히 장애예술인이 재능을 살려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꾸준히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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