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다음 달 18일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소설 ‘그래, 이혼하자’의 김현경 작가와 함께하는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학과 심리학을 접목해 작품 속 인물과 관계, 소통을 살펴보는 ‘작가힙톡(Hip-Talk)’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연에는 최근 드라마로 방영되며 주목받고 있는 소설 ‘그래, 이혼하자’의 김현경 작가가 참여해 작품과 창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김현경 작가는 소설 집필과 드라마화 과정을 소개하고, 성격유형 이론을 바탕으로 등장인물의 성격과 세계관, 가치관을 살펴본다. 이어 다양한 사례를 통해 관계 속 갈등의 원인을 이해하고 비폭력 대화법을 알아보는 시간도 갖는다.

강연은 9월 18일 오후 7시부터 은뜨락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eplib.or.kr/etlib)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의 원작자와 직접 만나 작품 속 이야기를 문학과 심리학의 관점에서 살펴보는 자리”라며 “참여자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일상 속 관계와 소통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은뜨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02-389-76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