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 제작사가 국책은행으로부터 거액을 투자받아 건물을 짓고 있다고 비판하며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패륜 영화 ‘암살자(들)’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홍대 금싸라기 땅에 15층 건물을 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의 국민 돈 306억 원이 투입돼, 패륜영화 제작사가 건물주가 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청년들은 대출을 막아 집을 못 사게 하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는 자금난에 허덕이는데, 패륜영화 제작사는 무슨 빽으로 국책은행 돈을 턱턱 받아 부동산 시세차익까지 챙기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또한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서는 "영화 관람을 독려해 손익분기점을 넘겨주려 한다"며 "세금으로 관람도 지원한다. 역겨운 영화계 좌파 카르텔"이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투자금을 회수하고, 투자 경위, 자금 사용처와 특혜 여부를 즉각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주 의원은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영화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