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지적하며 이재명 정권을 끝내야 집값을 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 아파트 값이 86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역대 최악이었던 문재인 정권 기록까지 가뿐히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누적 상승률은 17%, 문재인 정권의 두배가 넘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단순히 집값만 오른 것이 아니다. 이사철은 다가오는데 전세는 아예 씨가 말랐다. 월세는 이미 보통의 국민이 감당할 수준을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이 하준경 정책실장을 임명한 것을 두고 "더 센 ‘세금 핵폭탄’을 날리겠다는 선언"이라며 "국민이 죽든말든 고집을 꺾지 않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대로 가면 집값 폭등, 100주, 200주,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이라며 "치솟은 대출 이자에 세금까지 퍼부으니, 집 뺏기는 국민들이 줄을 이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대표는 "집값 잡는 길, 내 집 지키는 길, 결국 방법은 하나뿐"이라며 "이재명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