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일보의 기사 제목 편파 수정을 주장하며 그 배후에 '패륜 영화를 비호하는 세력'이 있다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중앙일보가 기사 제목을 20분 만에 편파적으로 바꿨다"고 주장했다.
그는 "진중권 교수가 ‘탱크데이 난리 쳤던 인간들도 반성하라’고 한 부분은 제목에서 쏙 빼고, 나에 대한 공격만을 부각해 제목을 다시 수정했다"고 설명하며 "누가 뒤에서 이런 여론 조작 작업을 하고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패륜 영화를 비호하는 세력이 벌이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주 의원은 자신의 '북한상' 발언을 옹호하며 "시나리오를 쓴 사람은 ‘번데기 아이큐’라고 해도 되고, 북한 만행을 은폐하는 종북 영화에 출연한 유해진을 ‘북한상’이라고 비판하면 안 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 패륜 영화야말로 인격 살인이다. 알고도 돈 벌려고 출연했으면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북한을 그렇게 찬양하던 사람들이 ‘북한상’에는 왜 긁히나? 그 사람들 기준에는 칭찬 아닌가?"라고 글을 맺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