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권을 향해 법치와 민생을 파탄 내고 자신의 죄를 덮는 데만 혈안이 됐다고 비판했다.

유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국민의힘은 '민생회복·안보수호 국민행동대회'를 열고, 법치와 민생을 파탄내고 자신의 죄지우기에만 혈안이 된 이재명 정권을 규탄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재명 집권 1년여 만에 그동안 우리가 상식처럼 지켜온 법치와 안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가 무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이 지뢰를 심어 우리 군이 중상을 입어도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고, 검찰수사를 하루 아침에 폐지해 민생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경제 문제를 거론하며 "서민들의 내집 마련의 꿈은 산산조각 나버렸고, 정부가 펼친 레버리티 ETF 도박판에 국민들의 종잣돈 56조 원이 증발해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행정부 수반이란 사람은 비판을 남탓으로 돌리며, 기자와 말싸움을 일삼고, SNS하는 데 여념이 없다"고 덧붙였다.

유 의원은 "왜 수많은 국민들이 한 사람 때문에 소중한 주말을 반납하고 거리로 나와야 했는지, 그 절박함과 분노가 어디에서 비롯됐는지 이재명 대통령은 무겁게 돌아보길 바란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