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무소속 의원이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과거 유죄 판결과 사면을 거론하며 '노무현 정신'이 무엇이냐고 공개적으로 물었다.
한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 비서 윤건영 의원이 반박했으니 윤건영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묻는다"며 "당신들이 말하는 ‘노무현 정신’이라는게 도대체 뭡니까"라고 밝혔다.
그는 "윤건영 의원처럼 직원 급여 사기쳐서 삥땅쳐놓고, 대법원 유죄확정 두달만에 이재명 정권에게 사면복권받는 것"이 노무현 정신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해먹고 나서 권력으로 자기들끼리 싸바싸바 덮는 게 윤건영 의원식 노무현 정신이냐"며 "반박 기다린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이 언급한 사건은 윤 의원이 지난 2011년 노무현재단 산하 한국미래발전연구원 기획실장으로 재직할 당시, 연구원 직원을 국회의원실 인턴으로 허위 등록해 급여를 편취한 혐의다. 이 사건으로 윤 의원은 법원에서 벌금 500만원의 유죄를 선고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