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천절을 맞아 홍익인간의 정신은 모든 사람의 존엄과 삶의 무게를 함께 살피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새로운 세상을 향한 뜻을 기리는 개천절”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홍익인간의 의미에 대해 “단순히 ‘널리 이롭게 한다’는 말에 머물지 않는다”며 “오늘날의 홍익인간이란 내가 아닌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힘 있는 사람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의 존엄과 삶의 무게를 함께 살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우리 사회는 적지 않은 어려움 앞에 서 있다”며 “경제와 민생의 부담은 커지고, 미래에 대한 불안도 깊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 과정에서 뒤처지는 사람이 없는지,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국민의 삶에 무엇이 부족한지를 더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삶에 닿지 않는 정책은 다시 살피고, 현장에서 필요한 일은 더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홍익인간의 뜻이 과거의 정신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