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법과 제도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생명 존중 실천이 동물복지 사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작년부터 10월 4일은 ‘동물보호의 날’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다"며 "전 세계적으로 동물보호의 날을 국가 법정기념일로 지정한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법과 제도가 갖춰졌다고 해서 동물복지가 저절로 완성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생명을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이 일상의 작은 행동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존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과 제도를 통해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물보호의 날'인 10월 4일은 2025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동물복지기본법'이 국회에 발의되고,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는 성과가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