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이 현 정부가 국민의 삶을 바꾸는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다시 힘을 모으자고 촉구했다.

박 장관은 개천절인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주권정부는 국민을 하늘처럼 여기며 눈에 보이는 성과로 답하고 있다"며 "국민의 삶을 바꾸고 나라의 미래를 밝히는 일을 정부의 존재 이유로 삼고, 실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 회복세를 언급하며 "OECD는 올해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을 2.6%에서 3.7%로 1.1%p 올렸다"면서 "G20 국가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민생 분야 성과로 "2026년 상반기 산업재해 사고사망자는 2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줄어 통계 작성 이후 상반기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보이스피싱 발생 건수는 전년 동기보다 46% 감소했고, 피해액은 53% 줄었다"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내란계엄 이후 어렵게 힘을 모아 새로운 하늘을 열었다"며 "어렵게 열린 하늘이 다시 닫히지 않도록 끝까지 지탱하는 데에는 더 큰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안의 분열과 반목에 힘을 쏟을 틈이 없다"며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어가는 길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읍시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박홍근 장관은 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4선 국회의원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