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하 국민의힘 의원이 원전 등 국가중요시설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빈번하게 접근하고 있다며 대드론 방호 실태를 전면 재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부 위협을 철저히 차단해야 할 원전과 같은 국가중요시설에 정체불명의 드론이 빈번히 코앞까지 접근했다"고 밝혔다.
그는 "불과 한 달 전 실시한 드론 방어 훈련에서는 탐지부터 무력화까지 모든 대응 절차가 문제없이 이뤄졌다고 한다"면서도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관리하는 국가중요시설 35곳 중 33곳은 드론 방어수단이 전무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훈련을 위한 방호체계가 아닌 실제 위협을 막을 수 있도록 국가중요시설의 대드론 방호 실태를 다시 점검해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