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이 국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는 '기본사회'를 향한 과제들을 국회에서 입법과 제도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조 의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 '기본사회 자문위원회' 위촉식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우리는 현재 경제사회 구조가 재편되는 대전환의 시대를 지나고 있다"며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혁신은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열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일자리 소멸과 사회적 격차 확대, 인간소외 같은 윤리적·사회적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변화가 빨라질수록 국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사회적 기반과 안전망을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의장은 "오늘 위촉되신 자문위원님들께서 현장의 목소리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문위원회에서 제안한 과제들이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과 입법, 제도의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충실히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