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싱가포르국제영화제가 영화 '암살자(들)'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것을 두고 '매국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주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 공식 항의서한을 송부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의 가족의 비극을 조롱한 패륜영화 '암살자(들)'을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내세우도록 그냥 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박정희 대통령을 아내를 암살한 범죄자처럼 묘사한 영화가 상영되도록 하는 것은 국격을 허물어뜨리고 K-컨텐츠의 품격도 떨어뜨리는 매국 행위"라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싱가포르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선정을 즉각 철회하십시오"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