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87년 헌법은 시대적 요구를 담아내지 못한다며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987년 당시 정치적 타협의 산물로 탄생한 1987년 헌법은 더 이상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옷"이라고 밝혔다. 그는 "급변하는 시대적 요구와 국민의 삶을 담아내기엔 명확한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역시 개헌의 필요성을 언급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님도 '1987년 헌법은 더 이상 오늘의 대한민국에 맞지 않는 옷'이라며 개헌의 필요성을 명확히 밝힌 바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통령 연임용 개헌' 주장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박 의원은 "현행 헌법상 구조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대통령께서도 '연임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직접 명확히 선을 그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헌은 국가 개혁 과제이자 이 시대 정치의 책임"이라고 했다. 그는 "국민의 권리를 높이고 대한민국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더불어민주당 개헌추진단이 범국민적 개헌 논의를 이끌어가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