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도지사가 ‘2026 공주백제마라톤’ 참가자들에게 기록보다 달리는 즐거움과 공주의 풍경을 기억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공주는 1만 2천 러너들의 힘찬 발걸음으로 가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강의 가을 풍경을 따라 백제큰길을 달리는 ‘2026 공주백제마라톤’ 참가자 여러분을 응원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라톤은 기록도 중요하지만, 함께 달리고 서로 응원하며 그 길을 즐기는 것 또한 큰 매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공주를 찾아주신 러너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 지사는 “달리는 즐거움과 함께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와 아름다움도 마음껏 담아가셨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만큼은 기록보다 좋은 풍경과 사람, 그리고 달리는 기쁨을 오래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공주백제마라톤은 금강 변의 백제큰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매년 가을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