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참전용사의 희생과 참전국의 도움을 기억해 미래를 만드는 '보훈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권 장관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보훈외교는 참전용사의 희생과 참전국의 도움을 기억하고 그 기억으로 미래를 만드는 일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전날인 18일 오전 연아 마틴 캐나다 상원의원과 필립 라포튠 주한캐나다 대사 등을 만나 2028년 정전협정 75주년 기념 국제보훈 행사와 참전용사 기억 계승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미 국방부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의 업무협약(MOU), 국제보훈사업 협력 등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권 장관은 저녁에는 'UN참전용사 재방한 초청 감사만찬'에 참석한 사실을 알리며 "한미동맹의 뿌리에는 76년 전 6·25에서 자유와 평화를 위해 함께 싸운 한미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우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 기억을 다음 세대로 전하고 안보를 넘어 경제, 과학기술, 문화 등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