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 이용 규모가 하루 평균 1조 5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9% 급증했다.
1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상반기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이 기간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서비스 이용금액은 일평균 1조 723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6% 늘었다. 이용 건수는 3675만건으로 12.1% 증가했다.
PG 서비스는 신용카드 지급대행이 성장을 이끌었다. PG의 74.2%(금액 기준)를 차지하는 신용카드 지급대행 이용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불전자지급수단 서비스는 간편지급 및 간편송금 이용이 확대되면서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일평균 이용 건수는 3922만건으로 14.5% 늘었다.
별도로 집계된 간편지급 서비스의 상반기 일평균 이용금액은 1조 22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이용 건수는 3822만건으로 12.8% 늘었다.
간편송금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금액은 1조 1728억원으로 같은 기간 19.8% 늘었다. 다만 이용 건수는 743만건으로 1.5% 감소했다.
이외에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서비스 이용금액은 일평균 2071억원, 전자고지결제 서비스는 976억원으로 각각 6.2%, 8.9%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