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솜바이크의 'BENNET125' 이륜자동차에서 방향지시등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시정조치)에 들어간다.

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2022년 2월 5일부터 2024년 9월 10일까지 생산된 한솜바이크 BENNET125 모델이다. 해당 차량은 방향지시등 장치 제작 공정에서 PCB 회로 전류값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결함으로 방향지시등의 신호 인지성이 저하될 수 있다. 이는 주변 차량의 판단 오류를 유발해 충돌 사고 위험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있다.

차량 소유자는 14일부터 한솜바이크 공식 판매점에서 무상으로 방향지시등 신품 교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시정조치 기간은 부품 수급이 원활해지는 이날부터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이번 리콜 전 동일한 문제로 자비로 수리한 경우, 영수증을 지참해 고객센터에 신청하면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다. 보상 기간은 2023년 2월 17일부터 수리한 금액에 대해 적용된다.

자동차대여사업자가 리콜 대상 차량을 시정조치 없이 대여하거나 임차인에게 리콜 사실을 알리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