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충남도지사가 자율방범대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순찰차량 교체와 장비 지원 등을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박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남자율방범연합회 제18회 범죄예방결의대회 및 직무경진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16개 연합대, 7,259명의 자율방범대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율방범대에 대해 "우리 동네의 취약지역을 살피고, 청소년을 선도하며 지역축제의 질서를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시민들에게는 안전한 치안 환경을, 학생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귀갓길을, 우리 모두에게는 평온한 일상을 선물하는 소중한 이웃"이라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오늘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그동안 충분한 지원이 있었는지 다시 돌아보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방범초소 환경 개선부터 순찰차량 교체, 무전기 등 필요한 장비 지원까지 도지사가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자율방범대의 안전한 활동을 돕고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가을 축제 기간을 언급하며 "도내 곳곳의 축제 현장에서 우리 자율방범대원 여러분을 자주 만나게 될 것"이라며 "그때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따뜻한 인사를 건네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