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가 새만금을 세계적인 하이퍼튜브 실증 거점이자 글로벌 신산업 허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주, 하이퍼튜브의 핵심기술인 자기부상과 추진 기술개발의 심장부, 충북 오송의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철도종합시험센터를 직접 다녀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송에서 축적된 세계적 수준의 기술개발과 시험 경험을 눈으로 확인하며, 우리 새만금 종합시험센터의 무한한 연계·활용 가능성을 확실히 검증하고 왔다"고 덧붙였다.

하이퍼튜브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새만금이 부지로 선정됐으나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바 있다. 이 지사는 "과기부 '혁신도전형 R&D사업군' 지정을 이끌어내며 핵심기술 개발사업(25~28년)의 동력을 다시금 불태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2029년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구축과 종합성능시험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이 지사는 "새만금을 세계적인 실증 거점이자,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몰려드는 '글로벌 신산업 허브'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청의 모든 공직자가 하나로 똘똘 뭉쳐 전북의 미래 지도와 대한민국의 모빌리티 판도를 바꾸는 견인차 역할을 해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