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한 버락 오바마와 미셸 오바마에 대한 인종차별적 영상을 옹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자 사기에 대한 강력한 내용"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영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된 가운데 자신의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논란이 된 영상은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를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적 내용을 담고 있어 미국 사회에서 강한 비판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워드 루트닉 상무장관이 2012년 제프리 엡스타인의 섬을 방문한 사실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엡스타인은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기소되어 수감 중 사망한 억만장자다. 그의 사유지인 '엡스타인 섬'은 각종 범죄 행위의 무대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일련의 논란에도 불구하고 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