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규 변호사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장 후보인 조정식 의원을 향해 특정 진영에 갇힌 정치를 끝내고 '모두의 국회의장'이 되어달라고 촉구했다.

신 변호사는 조 후보를 향해 "민의를 받들고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국회를 만드시길 응원한다"면서도 "특정 유튜브만 나가면서 마치 딴지게시판을 민심의 척도로 아는 협소하고 낡은 진영논리는 이제 끝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의 대의기구인 국회의 수장은 대한민국 의전서열 2위에 해당한다"며 국회의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모두의 대통령에 이어 모두의 정당을 이끄는 모두의 국회의장이 되어주시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신 변호사는 또한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한 국회의 훌륭한 역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정치는 국민이 하기 때문에 큰 희망을 본다"며 "국민과 동행하는 민심기반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에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자께서 끝까지 함께 하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신 변호사는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출신으로, 2023년 10월 탈당 후 독자 노선을 걸으며 정치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3년 '민심동행' 창당을 추진했으나, 최종 창당에는 이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