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에프앤씨가 약 5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2차전지 장비 공급 계약을 따냈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성에프앤씨는 전날 영국 고객사와 497억원 규모의 2차전지 믹싱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 1002억원의 49.5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6년 5월 12일부터 2029년 6월 30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영업비밀 유지 요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계약 금액은 3388만달러다. 계약금 25%를 시작으로 중도금과 잔금 순으로 대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계약 종료일이 고객사 사정 등으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