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스파워가 (주)삼천리의 지급보증을 바탕으로 'AA+/Stable' 신용등급을 받았다.

나이스신용평가는 13일 에스파워의 제1-4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삼천리의 권면보증을 근거로 'AA+/Stable'로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급은 채무자인 에스파워(기업신용등급 A+/Stable)보다 신용도가 높은 삼천리(AA+/Stable)가 원리금 지급을 보증하는 점을 반영했다.

나신평은 보증인인 삼천리가 수도권 공급권역에서 독점적 시장 지위를 바탕으로 매우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삼천리는 도시가스 요금이 원가에 연동되는 구조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하다.

삼천리는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을 바탕으로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연결 기준 2025년 말 부채비율은 136.9%, 순차입금의존도는 1.1%로 재무 부담이 매우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

채무자인 에스파워는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부채비율 61.7%, 총차입금/EBITDA 2.6배 등 자체적인 재무안정성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