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삼호가 약 75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계약을 따냈다.

HD현대는 자회사인 HD한국조선해양의 자회사 HD현대삼호가 북미 지역 선주와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의 총금액은 7485억원이다. 이는 HD현대삼호의 2025년 매출액 8조714억원의 9.27%에 해당하는 규모다.

해당 선박은 2029년 7월 23일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계약은 2026년 5월 12일부터 시작된다.

회사 측은 "계약금액은 계약일 최초 고시환율인 달러당 1473.00원을 적용해 계산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