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배달용기 등 다회용기 세척업체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13일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약처가 발간한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 위생관리 지침'의 현장 적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침에는 개인위생관리, 세척·소독 시설 및 공정관리, 자율 점검 및 기록관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에서 지침의 세부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전국 약 260여개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 영업자 또는 종사자다. 교육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6개 지방식약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3일부터 19일까지 안내문의 QR코드를 통하거나 식품안전나라 누리집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회차별 교육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이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