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와 강서구를 중심으로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잇따르며 일부 지역의 상승 기대감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부동산 정보업체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과 5월 서울 시내 다수 아파트 단지에서 직전 최고가를 뛰어넘는 매매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동구의 가격 상승 폭이 두드러졌다. 성내동 '신일유토빌' 전용 55.76㎡는 지난 4월 28일 7억8000만원에 거래돼 이전 최고가보다 3억4900만원 올랐다. 길동 '장인이즈빌' 전용 66.439㎡ 역시 4월 11일 7억원에 팔려 직전 최고가 대비 2억원이 상승했다.
이 외에도 강동구에서는 강일동 '강일리버파크7단지' 전용 84.83㎡가 13억3000만원, 둔촌동 '신성둔촌미소지움1' 전용 59.78㎡가 13억5000만원에 각각 신고가를 기록했다.
강서구에서도 신고가 행진이 이어졌다.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전용 127.1094㎡는 지난 4월 29일 18억원에 거래되며 1억원이 올랐고, 염창동 'e편한세상염창' 전용 74.2998㎡도 15억원에 팔리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가양동 '가양6단지' 전용 58.65㎡는 12억3500만원, 마곡동 '마곡13단지힐스테이트마스터' 전용 84.9805㎡는 17억원에 각각 새로운 주인을 찾으며 최고가를 다시 썼다.
한편 강북구 미아동 '그린힐빌라트' 전용 198.95㎡는 지난 6일 11억원에 직거래되며 신규 최고가로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