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지안리코 파루기아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이 올해 말을 끝으로 사임한다.
메이요 클리닉은 12일(현지시간) 파루기아 CEO가 올해 말 임기를 마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1월 취임한 지 8년 만이다.
파루기아 CEO의 재임 기간 동안 메이요 클리닉은 뉴스위크가 선정하는 '세계 최고 병원'에 8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그는 '볼드. 포워드.'(Bold. Forward.) 전략을 통해 만성 및 급성 질환 치료법 개발을 가속하고, AI 기반 치료 혁신 플랫폼인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을 구축하는 등 기관의 혁신을 이끌었다.
파루기아 CEO는 "CEO로서 봉사한 것은 진정한 특권이었다"며 "새로운 치료법을 발견하고 더 많은 환자에게 희망과 치유를 제공하려는 직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의 성장 동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리처드 데이비스 메이요 클리닉 이사회 의장은 "파루기아 CEO의 리더십은 급변하는 의료 환경의 최전선에 메이요 클리닉을 위치시키는 데 기여했다"며 "그의 공헌에 감사하며, 메이요 클리닉이 의료의 미래를 계속 선도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메이요 클리닉 이사회는 공식적인 리더십 전환 절차에 착수했으며, 오는 11월 차기 CEO를 선출할 예정이다. 공식적인 업무 인수인계는 2027년 1월 1일부터 이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