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500 지수가 7000선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 경신을 목전에 뒀다. 경제 지표 호조가 다시 증시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7일(현지시간)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3포인트(0.4%) 오른 채 거래를 마쳤다. 다우는 이날로 나흘 연속 최고치 경신을 이어갔다.

S&P 500 지수는 0.6% 상승했다. 이날 지수는 사상 최고치 경신을 앞두고 7000선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8% 올랐다.

이날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비농업 일자리는 13만 개 증가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7만5000개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월가에서는 최근 예상보다 약한 고용시장 지표가 잇따르자 이날 고용보고서에 대해 부정적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양호한 경제 지표가 증시에 다시 긍정적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