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소득당 용혜인 대표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강원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하며 '기본소득 강원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용 대표는 자신을 '홍천·정선 강원의 딸'이라고 소개하며 "우상호 강원도지사 후보 당선시키는 데 힘 보태고 싶어 달려왔다"고 운을 뗐다. 그는 지난 총선보다 연대가 넓어졌다며 "오늘은 4개 정당이 모여 그 연대가 더욱 넓어졌다. 더 크게 뭉쳤다"고 강조했다.
그는 강원도의 현 상황에 대해 "김진태발 금융위기에, 12·3 내란까지 겪으면서 강원도가 그야말로 민생경제 파탄을 경험해야 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특별자치도까지 출범했는데, 150만 명 인구선마저 위태롭다"며 지역 경제 위기와 인구 감소 문제를 지적했다.
용 대표는 우상호 후보가 강원도에 필요한 리더임을 역설했다. 그는 우 후보가 "여당 원내대표를 역임한 4선 의원 출신이시고, 이재명 대통령의 초대 정무수석"이라며 "바로 지금, 강원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데 이보다 적임자는 없다고 저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기에 민주당에서도 우상호 후보를 믿고 1호 공천한 것 아니겠습니까"라고 덧붙였다.
용 대표는 "이제 기본소득당도 강원도민을 향해 전력을 다해 뛸 우상호 후보의 큰 걸음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재명의 기본사회, 저 용혜인과 우상호 후보가, 기본소득당과 더불어민주당이 힘 모아서 반드시 해내겠다"며 공동의 목표를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용 대표는 "우상호 후보 당선 그 날까지, 기본소득당이 끝까지 진심으로 함께하겠다"며 "반드시 이깁시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