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이 개설 넉 달여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회를 돌파하며 재외동포와의 핵심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재외동포청은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 '동포ON'의 누적 조회 수가 지난 4일 기준으로 1억회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12월 9일 채널을 시작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다.

'동포ON'은 전 세계 재외동포의 삶과 현지 소식, 정책 정보 등을 영상으로 전달하는 온라인 소통 채널이다. 기관 홍보를 넘어 세계 각지 동포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내며 소통 창구 역할을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불편한 재외선거 바꿔주세요' 캠페인 영상은 38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 해당 영상은 투표를 위해 장거리 이동을 감수해야 하는 재외국민의 현실을 알리며 제도 개선에 대한 관심을 환기했다.

이 밖에도 재외동포의 삶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국내 귀환 동포 정착 이야기, 차세대 동포 콘텐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뤄왔다. 최근에는 국무회의와 동포간담회를 편성하고 생방송 '정책톡톡 소통톡톡'을 신설해 정책 전달 기능과 실시간 소통을 강화했다.

재외동포청은 '동포ON'을 재외동포와 정부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외 한인방송과 협력을 늘리고 라이브 및 참여형 콘텐츠를 강화할 방침이다.

재외동포청 관계자는 "동포들의 모국에 대한 소식과 소통 창구의 필요성이 단기간에 1억뷰를 넘어서는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세계 곳곳의 동포 이야기와 마음이 이어지는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