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오 서울시장 후보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동·운수종사자를 위한 '주차 가능한 개방화장실 정보' 제공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운전 중일 때, 이동하다 갑자기 화장실이 급했던 경험 있으시죠?"라고 물으며 "특히 택시 기사님, 배달 라이더분들 같은 이동·운수종사자 분들은 주차가 가능한 개방화장실 위치를 몰라 곤란한 경우가 많다"고 현장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그는 해결책으로 "모빌리티 기반의 개방화장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주차 가능한 개방화장실 위치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도 앱을 통해 주변 화장실 위치를 바로 확인,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 후보는 "이동·운수종사자분들께서 화장실을 보다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 주차장을 30분까지 무료 개방하겠다"는 추가 지원책도 제시했다.
정 후보는 이번 공약을 '세금이 아깝지 않은 정책-28탄'의 일환으로 소개하며 "작지만 꼭 필요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원오의 세·아·정으로 하나씩 착착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