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더네이쳐홀딩스와 함께 진행한 어린이 산림생물 체험프로그램 '키즈 탐험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립수목원은 11일 '키즈 탐험대' 상반기 행사가 지난 9일 국립수목원(포천)과 영흥수목원(수원), 해운대수목원(부산)에서 동시에 열렸다고 밝혔다.
'키즈 탐험대'는 어린이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을 이뤄 수목원의 생물종 탐사 지도를 직접 완성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국립수목원은 2023년부터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협업해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말의 해를 맞아 △말발굽을 닮은 식물 열매 관찰 △눈 감고 숲 느끼기 △전시원에 서식하는 곤충 찾기 △광릉숲 딱따구리 흔적 찾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은 "식물의 독특한 모양을 더 가까이에서 관찰해 본 경험이 숲과 나무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산림생물에 대해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 기회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