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의장 경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환경노조연대협의체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사실을 알리며 “마지막까지 저의 진심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환경노조연대협의체 정책간담회에 들러 인사드렸다”며 “현장을 지키는 분들의 열기가 가득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그는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이 “이번 국회의장 경선에서 저를 지지해 주셨다며 꼭 의장 되시라는 따뜻한 덕담까지 건네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땀 흘리는 분들의 응원이 가장 큰 힘”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땅과 물과 공기를 지키는 사람들이 먼저 보호받아야 한다. 환경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강조하며 환경 노동자들의 권익 신장 중요성을 역설했다.
박 의원은 국회의장 경선과 관련해 “민심, 당심, 의심(議心)을 믿는다”며 “마지막까지 저의 진심(眞心)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출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은 11일부터 이틀간 권리당원 투표(20%)를 진행하고, 13일 의원 현장 투표(8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이번 경선에는 박지원 의원을 비롯해 조정식, 김태년 의원이 후보로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