흩어져 있던 보훈 관련 영상과 전시, 교육자료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보훈문화 종합 포털'이 문을 연다.

국가보훈부는 '보훈문화 종합 포털'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보훈 관련 자료는 나라사랑 배움터, 현충시설 정보서비스, 국립묘지 등 기관별 누리집에 분산돼 있어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개시되는 포털(culture.mpva.go.kr)에서는 자료 유형과 주제, 시대, 지역 등의 기준으로 콘텐츠를 통합 검색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용자의 관심사를 분석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구현했다.

예를 들어 포털에서 '김구'를 검색하면 인물 정보와 함께 관련 동영상 7건, 소스 4건 등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흩어져 있던 보훈의 기록과 콘텐츠를 하나로 이어 국민 누구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보훈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쉽게 만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국민이 일상에서 보훈문화 콘텐츠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훈부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보훈단체 등과 협력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