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직무별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온라인평생교육원은 11일 'AI 리터러시 및 직무별 AI 도구 활용 능력 향상 과정' 24개 과정을 오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과정은 ▲경영·금융·제조 등 5개 분야 'AI 리터러시' 7개 과정과 ▲문화·예술·건설 등 6개 산업 직무에 AI를 접목한 'AI+X' 1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날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AI 공정 최적화'와 '기계 안전관리와 AI 리스크 분석' 2개 과정이 먼저 공개됐으며, 6월과 7월에 각각 11개 과정이 추가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든 콘텐츠에 수어 통역 영상을 포함해 청각장애인 등 교육 취약계층의 학습권을 보장한 점이 특징이다. 디지털 학습 격차 해소와 교육 복지 실현을 목표로 했다.
한연희 온라인평생교육원장은 "AI 활용 역량은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누구나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이라며 "고품질의 이러닝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디지털 학습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교육은 스마트 직업훈련 플랫폼 스텝(STEP)을 통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스텝은 현재 약 2500여개의 기술·공학 및 인문 분야 공공 직업훈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