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소나무당 대표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후원회 계좌가 한도 초과로 마감됐다고 밝히며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송 대표는 “여러분이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으로 후원회 계좌가 마감되었다”며 “정해진 한도가 초과되어 더 이상 후원을 받지 못하게 된 점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이나 자본이 아닌 오직 시민 여러분께만 빚 지겠다는 그 약속, 행동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대표는 자신을 ‘집 없는 정치인으로 살아온 30년’이라고 칭하며 정치적 소신을 재확인했다.
이어 “보내주신 그 귀한 마음 잊지 않고, 대한민국 정치를 바로 세우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4년 소나무당을 창당해 현재 당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6년 6월 3일 실시되는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활동을 하고 있다. 정치자금법상 국회의원 후원회는 연간 1억 5000만 원, 선거가 있는 해에는 3억 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