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존 의약품 특허에 도전하는 중소 제약사를 대상으로 특허대응전략 컨설팅을 지원한다.
식약처는 11일 '2026년 의약품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대상은 9개 이내의 중소제약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최대 3000만원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다만 총 컨설팅 비용의 30%는 기업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개발 목표 의약품 관련 국내외 특허조사, 특허분석을 통한 연구개발 방향 제시 등이다.
신청 자격은 최근 2년 평균 매출액이 1800억원 이하인 중소제약기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달 7일까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식약처는 지난 2016년부터 해당 사업을 통해 총 61개 기업의 104개 과제를 지원했다. 참여 기업들은 특허 도전을 통해 우선판매품목허가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식약처는 "중소 제약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제약 업계에 직접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