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11일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고 예고하며 관련 교통 공약을 발표한다. 추 후보는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디오 인터뷰, 종교계 예방, GTX 탑승 체험, 공약 발표, 현장 방문, 선거사무소 개소식 참석 등 11일의 상세한 일정을 공유했다.

추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44분경 용인시 구성역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에 직접 탑승해 화성시 동탄역으로 이동한다. 이후 낮 12시 동탄역 GTX-A 앞 광장에서 핵심 공약인 ‘수도권 30분 출근 대전환 시대’ 정책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앞서 추 후보는 GTX-A 수서~동탄 구간이 개통되는 등 수도권 교통망이 빠르게 재편되는 상황에서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강조해왔다.

이날 추 후보는 오전 7시 30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전화 인터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20분 수원교구청을 방문해 이용훈 주교를 예방한다. 공약 발표 후에는 오후 1시 화성 용주사와 오후 3시 안산 시화호조력발전소 등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마지막 일정으로 오후 5시에는 천영미 안산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다. 이는 오는 6월 3일 열리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당내 후보를 지원하며 지지세를 결집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