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주·부여·청양 지역구 후임으로 공천된 김영빈 변호사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이를 '실력있는 세대교체'라고 평가했다.
박 예비후보는 김영빈 변호사의 공천에 대해 "환영한다"며 "보수지배적 성향의 공주·부여·청양에 상당한 충격과 활력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변화와 역동성이 필요한 공주·부여·청양에 '실력있는 세대교체'로 응답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정진석 40년 가문정치에 도전하며 자갈밭을 일군 박수현 20년 개간정치가 신세대 정치의 문을 활짝 열었다"며 "김영빈은 그 시작"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충남지사 출마를 위해 국회의원직을 사퇴한 박 예비후보는 후임 공천 과정의 고심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박정현 동지를 제1순위로 상정하되 약 10여 명의 후보군을 함께 검토해 왔다"며 "정진석 전 비서실장이 공천받거나 무소속 출마하는 경우까지 따져가며 맞춤형 필승 카드 조합을 짜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진석 비서실장의 출마 철회가 있었고, 국힘의 공천이 어느 정도 윤곽이 예상됨에 따라 즉시 '세대교체형 공천'을 중앙당에 요청했고, 김영빈 변호사가 인재영입된 것"이라고 공천 배경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어버이날임을 언급하며 "이제 저는 당원과 시민과 함께 김영빈이라는 씨앗이 뿌리를 튼튼히 내리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박수현을 사랑으로 지키고 충남도지사 후보로 키우셨듯, 박수현을 이어 공주·부여·청양을 섬길 김영빈을 키워달라"며 "박수현을 뛰어넘는 진실·성실·절실의 일꾼이 되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