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커피 체인 루이싱커피가 8년여 만에 전 세계 매장 수 3만 개를 돌파했다.
루이싱커피는 지난 일요일 중국 선전에 플래그십 매장을 열며 3만 번째 매장 오픈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스타벅스가 같은 규모에 도달한 속도보다 6배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루이싱커피는 2017년 설립 이후 중국 시장에서 공격적인 확장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모바일 주문과 배달 서비스에 집중하며 중국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빠른 성장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업계 관계자는 "루이싱커피의 성장 속도는 중국 커피 시장의 급속한 팽창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한편 루이싱커피는 2020년 회계 부정 스캔들로 나스닥에서 퇴출됐지만, 이후 중국 내수 시장에서 재기에 성공하며 스타벅스를 제치고 중국 1위 커피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