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 가격이 12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현지시간) 국제 곡물시장에서 밀 가격은 부셸당 545.00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최근 4주간 밀 가격은 6.77% 상승하며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다만 지난 12개월 기준으로는 5.6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밀은 세계 3대 곡물 중 하나로 국제 식량 가격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다. 최근 상승세는 주요 생산국의 작황과 수급 전망에 따라 변동성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곡물 시장에서는 기후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가격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북반구 주요 생산국의 파종 시기와 기상 여건이 가격 흐름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