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클로스트리디오이데스 디피실 감염(CDI) 예방을 위한 신약 후보물질 VE303의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RESTORATiVE303 연구는 VE303 또는 위약을 14일간 투여받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8주차 CDI 재발률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1단계(재발성 CDI)와 2단계(고위험 1차 CDI)로 나뉘며, 두 단계 모두 동일한 목표와 평가지표를 적용한다.
CDI는 항생제 사용 후 장내 미생물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감염증이다.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중증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재발률이 높은 것이 특징으로, 재발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VE303은 장내 미생물 균형 회복을 통해 CDI 재발을 억제하는 치료제 후보물질로 개발되고 있다.
1단계에서는 이미 CDI가 재발한 경험이 있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2단계에서는 재발 위험이 높은 1차 감염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다.
두 단계 모두 위약 대조군과의 비교를 통해 VE303의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검증하게 된다.
연구팀은 14일간의 투여 기간 후 8주차 시점에서 재발률을 측정해 VE303의 효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안전성 평가 역시 주요 목표 중 하나로, 투여 기간 및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이상반응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RESTORATiVE303 연구 결과는 향후 재발성 CDI 치료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