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성 진행성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규 병용요법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연구가 시작됐다.

연구진은 12일 보조요법 후 재발한 신장암 환자에서 벨주티판(MK-6482)과 잔잘린티닙 병용요법이 기존 치료제인 카보잔티닙보다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지 확인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의 주요 목표는 병용요법을 투여받은 환자군이 카보잔티닙 단독요법군 대비 전체 생존기간과 무진행 생존기간에서 개선을 보이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연구진은 "재발성 진행성 신세포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벨주티판과 잔잘린티닙 병용 치료 후 종양이 축소되거나 소실되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세포암은 신장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보조요법 후에도 재발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효과적인 치료법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임상시험은 'MK-6482-033'으로 명명됐으며, 재발성 신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