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젤리맙과 셈디시란 병용요법의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시험이 시작됐다.

12일 임상시험 등록 정보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성인 전신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포젤리맙과 셈디시란 병용요법, 그리고 셈디시란 단독요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다.

중증근무력증은 신경과 근육이 제대로 신호를 주고받지 못해 전신 근육의 약화와 피로를 유발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연구진은 이번 임상을 통해 병용요법과 단독요법 각각의 치료 효과를 비교 분석할 계획이다.

연구는 24주간의 이중맹검 치료 기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28주간의 연장 치료 기간과 68주간의 공개 라벨 치료 기간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52주간의 치료 중단 후 추적 관찰 기간이 이어진다.

연구팀은 약물 투여로 인한 부작용 발생 여부를 면밀히 모니터링한다.

또한 체내에서 약물이 작용하는 방식과 시간대별 혈중 농도 변화도 측정한다.

아울러 환자의 체내에서 포젤리맙과 셈디시란에 대한 항체가 생성되는지 여부도 관찰 대상이다. 항체 생성은 약물 효과를 떨어뜨리거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

이번 연구는 전신 중증근무력증 치료에 새로운 병용요법 옵션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