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운동을 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주는 '튼튼머니' 등 체육 분야에 232억원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국민 스포츠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3일 김대현 제2차관이 서울 종로구 종로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참여 잇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포츠주간(4월 27일~5월 3일)을 계기로 마련됐다. 김 차관은 캠페인 첫 주자로 나서 시민들과 탁구를 즐기는 영상을 촬영하고 다음 주자로 하형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등을 지목했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에는 '스포츠활동 인센티브(튼튼머니)' 예산이 40억원 증액됐다. 튼튼머니는 30분 운동 시 포인트를 주는 사업으로, 현장에서는 예산 조기 소진을 '매진'으로 표현할 만큼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추경에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62억원 ▲유소년 스포츠 기반 구축 95억원 ▲동계종목 훈련시설 조성 30억원 ▲스포츠 암표 신고 포상금 5억원 증액 등이 포함됐다.
김대현 차관은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더욱 많은 국민이 부담 없이 운동에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