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이촌동에서 보증금 3억원에 월세 1000만원짜리 아파트 계약이 체결됐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촌동 'LG한강자이' 전용면적 169.44㎡(17층)는 이달 7일 보증금 3억원, 월세 1000만원에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최근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고가 월세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용산구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전용 100.29㎡(5층)는 지난 20일 보증금 3억원, 월세 500만원에 계약됐다.

중구에서도 고액 월세 거래가 나왔다. 중구 충무로4가 '남산센트럴자이' 전용 114.84㎡(9층)는 지난 17일 보증금 1억원, 월세 380만원에 세입자를 들였다.

이촌동 일대에서는 다른 단지에서도 월세 400만원 계약이 체결됐다. '월드메르디앙' 전용 128.66㎡(5층)와 '동부센트레빌' 전용 100.8㎡(5층)는 각각 지난 22일과 20일 보증금 2억원, 월세 400만원에 계약됐다.

이 외에도 용산구 이촌동 '한가람' 전용 114.96㎡(15층)는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50만원, 중구 신당동 '남산타운' 전용 114.88㎡(17층)는 보증금 7억원에 월세 70만원으로 계약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