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신형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차량인 PV5가 시트벨트 결함 가능성으로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

기아는 23일, 2025년 8월 1일부터 12월 3일 사이에 생산된 PV5(SW) 일부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고객 통지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은 시트벨트 고정 볼트의 체결 토크 기록이 확인되지 않은 문제 때문이다. 기아는 이로 인해 시트벨트가 완전히 체결되었다고 보증할 수 없으며, 사고 발생 시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23일부터 기아의 공식 서비스망인 오토큐(Auto Q)에서 무상으로 시정 조치를 받을 수 있다. 조치는 시트벨트 고정 볼트 체결 상태를 점검하고 재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1~3시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리콜 조치 전 해당 문제로 유상 수리를 받은 고객은 2025년 4월 23일부터 발생한 비용에 대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보상 신청은 오토큐 서비스센터에서 접수한다.

기아는 통지문에서 "고객님의 차량 운행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보다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