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이 정상회담을 계기로 문화유산 분야 협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국가유산청은 허민 청장이 22일(현지시간) 베트남 문화부에서 호앙 다오 끄엉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만나 유산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양국 간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대한 협력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앞서 허민 청장은 전날인 21일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쩌우투언 해역 예비조사 성과보고회'에 참석하고 응우옌 반 도안 관장과 면담을 가졌다.
쩌우투언 해역 조사는 양국 간 수중유산 발굴 및 보존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국가유산청과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