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출범 25일 만에 신청자 1만명을 넘어서는 등 청년 창업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주무부처 장관이 직접 대학 현장을 찾아 예비 창업가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성숙 장관이 지난 22일 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를 방문해 창업동아리 학생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대, 경상국립대에 이은 세 번째 대학 현장 행보다. 청년들이 창업 현장에서 느끼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개시 25일 만인 지난 19일 누적 신청자 1만명을 돌파한 직후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1만 번째 신청자는 대학 시절 창업동아리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 장관과 호서대 총장, 창업동아리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년층이 생각하는 창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관련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한성숙 장관은 "대학은 가장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탄생하고 새로운 도전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며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과 눈부신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다음 달 15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